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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거미 (숫컷)

old stone 2015. 8. 6. 10:30

 

 

열심히 그물을 쳤을텐데 나뭇잎만 걸려 있다. 꼼짝않고 먹이를 기다리는 모습이 안쓰럽다. 거미의 끝없는 인내는 인간이 배워야 할 미덕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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