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옆동 1층에서 기르는 녀석인데 가끔 길냥이 마냥 바깥을 어슬렁거린다. 처음 봤을 때 그 우아한 자태에 반해 버렸다. 그러고 한달 쯤 되어 다시 만났는데 그렇게 반가울 수가... 부르면 살며시 다가와 다리에 몸을 비벼대는데 경계심이라곤 조금도 없어 보인다. 마침 카메라를 메고 와서 쓰다듬어 주고 사진도 찍고 남의 고양이 한참동안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파트 옆동 1층에서 기르는 녀석인데 가끔 길냥이 마냥 바깥을 어슬렁거린다. 처음 봤을 때 그 우아한 자태에 반해 버렸다. 그러고 한달 쯤 되어 다시 만났는데 그렇게 반가울 수가... 부르면 살며시 다가와 다리에 몸을 비벼대는데 경계심이라곤 조금도 없어 보인다. 마침 카메라를 메고 와서 쓰다듬어 주고 사진도 찍고 남의 고양이 한참동안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