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는 모두 하얀 줄 알았는데 담홍색도 있다. 처음 본다.
참 고운 녀석이다.
햇빛이 있어 좋은 겨울 오후...
위로 높이 자라는 나무는 중력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전혀 관계가 없는지도 모르겠다....
뭐라고 써야할 지....
누군가 옷솔버섯이라고 알려 주었는데 맞는지 모르겠다. 검색을 해보니 맞는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비가 계속 내린다. 차는 막히고...차안에서 아무거나 찍어 본다....
이름을 까먹어서 한참을 헤멨다...꼭 기억해야지.
청쭉이 가을을 맞아 예뻐졌습니다.
노랑선씀바귀가 풀밭에서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봄을 노래하고 있는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