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공원에서...
커서도 지금처럼 다정하게 지내기를...
카메라를 조준하는 내가 신기한 모양이다...
참 흔한 녀석이다. 그래서 눈길 한번 제대로 못 받는다.
친구들이 열심히 했는데도 피래미를 몇마리 잡았을 뿐... 청태 때문이라나.
이렇게 찍어 놓고 보니 실물보다 멋진 것 같다...
동네 채소밭에도 가을이 왔다...
관엽식물로서도 빠지지 않는다. 커다란 잎에 아름다운 녹색을 가졌다.
모든 시어머니들이 며느리와 사이좋게 지내기를 바라면서...
트라이포트에 500mm 렌즈 장착하고 달을 겨냥했다. 분화구는 보이질 않고 얼룩만 가득하다. 기기의 성능이 여기까지 인데 어쩌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