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은 듯 오무린 꽃망울들이 한없이 귀엽다....
요즘 한창이다. 바람꽃이라 그런지 카메라를 들이대면 바람이 와서 꽃을 흔들어 놓는다. 안그럴 때도 있긴 있지만....
요녀석으로 나물을 해먹고 국을 끓여 먹는다고 생각하니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다.
여의도공원에서...
늦은 오후 햇빛을 받아 금빛으로 빛나는 나무를 보았다.
이름이 있을텐데 무슨 이끼인지 모르겠다.
국회의사당에 가면 한가득 피어 있습니다.
천마산에서...
봄날 오후, 개나리꽃을 보며 화사하고 따뜻한 봄을 느껴 본다.
참 예쁜 녀석이다. 근데 이름이 길고 복잡해서 얼마나 기억할 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