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근소근 속삭이는 것 같다.
천마산에서...
솜털이 뽀얀 귀여운 봄망울이다.
오남저수지가 호수공원으로 변신했다.
대낮에 찍은 사진이 이럴줄 몰랐다. 해를 마주하고 물위에 반사되는 강한 빛을 담았는데...
갯버들이 꽃망울을 맺었네요...
곱게도 피었다...
봄기운이 느껴지는데 봄이 보이지 않는다. 곧 연두색 잎이 돋아나겠지...
찔리면 무척 아프겠다...
누가 불장난을 크게 하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