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무궁화라고 우겨서 설명하느라 혼났다.
동네 목재소에 쌓아논 대나무 입니다.
얼굴이 반반해서 기생초란 이름이 붙었다고 누군가 그랬던 것 같습니다.
카메라를 조준했더니 매섭게 노려본다. 어린 녀석 같은데 표정이 동네조폭 두목 같다.
가을이 깊어 갑니다....
가시철조망....가는 것도 오는 것도 모두 막고 있구나....
갓김치를 좋아하는데 ....
모심기가 끝난 논 입니다. 웬지 마음이 끌려서 한 컷 했습니다.
빨간 꽃술이 귀엽다....
모란하고 자꾸만 혼동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