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치자 아스팔트 길 위에 작은 가을이 생겼습니다.
그림자가 만든 패턴 입니다.
꽃속에 또 꽃이 있네요....
날개띠좀잠자리 녀석이 멋지게 물구나무를 섰네요. 완벽한 자세가 금메달 감입니다.
몸에 좋은 부추...꽃도 예쁘네요.
어디서 끝나는 건지...끝없이 걸어야 하는 우리들의 길 입니다.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해롭다는 것 모두 아시지요....
참 순결해 보인다.
누구에겐가 주고 싶은 장미다.
호리꽃등에의 화려한 밥상 입니다. 날씨가 쌀쌀해 지니 맛있는 점심도 곧 끝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