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초랑 형제간인 것 같습니다. 국회의사당에서 찍었는데 땅를 기면서 핀 푸른색의 꽃들이 눈을 사로 잡았습니다.
열매는 맛이 없지만 꽃은 참 예쁩니다.
싱싱한 녹색이 좋다.
꽃을 실로 꿰어서 매달아 논 것 같습니다.
보기 좋은 꽃밭이다....
한껏 굽은 모습이 미인의 기지개를 보는 것 같습니다...
국회의사당에서 담은 녀석....예쁘다.
참 열심히 뛴다.
마음 내키면 사시사철 꽃을 피우더니 어느 겨울 죽고 말았다....
몇번의 시도 끝에 겨우 담은 녀석...아직도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다.